-
[주재우의 퍼스펙티브] 미·중, 자원·무기체계 지키려 우주 선점 경쟁
━ 우주 신냉전이 불가피한 이유 주재우 경희대 중국어학과 교수 지구 밖 우주에서도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경쟁이 치열하다. 두 나라는 우주에서 무엇을 위해 경쟁하는가. 그들
-
김정은, 시진핑에 "총비서 되고 제일 먼저 축하…감동" 답전
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겸 공산당 총서기의 축전에 답전을 보냈다. 조선중앙TV는 지난 8일 북한 8차 당대회 4일차 회의가 평양 4?25문화회관에서
-
북핵 협상, 트럼프·김정은 투톱쇼 끝나고 차근차근 ‘바텀업’
━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- 한반도 영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013년 12월 부통령 당시 판문점 인근 올렛초소(GP)를 방문, JSA경비대대 소대장
-
[속보]김정은, 중공군 열사능 참배...중국 6.25 참전 70주년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의 6·25전쟁 참전 70주년을 맞아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공군 열사능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. 조선중앙통신=연합뉴스 김정은
-
[차이나인사이트] 마오쩌둥 “첫 주먹 잘 때리면 백 대 피한다”며 선공
━ 중국의 눈에 비친 한국전쟁과 참전 시진핑(오른쪽)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베이징 중국인민혁명군사박물관에서 개막한 한국전 참전 70주년 전람회에 참석했다. 그는 ’70
-
중국, 한국전쟁 참전자에 훈장…'항미원조' 부각해 미국과 대립각 세우나
중국은 지난 2일 공산당 중앙과 국무원, 중앙군사위원회 등 세 곳의 명의로 한국전쟁을 뜻하는 ‘항미원조(抗美援朝, 미국에 대항하고 북한을 도운) 전쟁'에 참전한 중국인민지원군 출
-
[예영준의 직격인터뷰] “김정은 유고 땐 한·미동맹으로 국제전 비화 막아야”
━ 김용현 전 합참 작전본부장 예영준 논설위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은둔이 장기화되고 있다. 건강 문제든 아니든 김 위원장에게 만 3주 가까이 모습을 드러내지 못할 정
-
北 침투해 ICBM 해체한 하정우···현실서 '백두산' 뜯어봤다
백두산 폭발을 주제로 한 재난 영화 ‘백두산’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. 영화는 북한 비밀 수용소ㆍ핵무기 탑재 탄도미사일ㆍ한국군 특수작전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등 북한 지역과
-
美 의회 보고서 "한미동맹 긴장 상태…주한미군 감축 중국이 환영"
한미 동맹이 여러 면에서 긴장 관계에 있다는 미국 의회조사국(CRS)의 보고서가 나왔다. CRS 아시아문제 전문가인 에마 챈럿 에이버리는 지난 10일 발간한 '한미동맹과 의회
-
北에 경고 미사일 쏜 美, 다음은 김정은 치명타 '석유' 노리나
미국이 12일(현지시간) 새벽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이 아닌 중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하면서 북한과 중국을 동시에 겨냥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. 중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
-
당창건 공연도 빠졌다···122일째 자취 감춘 이설주, 무슨 일?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이설주 여사가 북한 매체에서 122일 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낳고 있다.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이설주 여사가 지난 6월 21
-
[이코노미스트] 아슬아슬 한일 관계 ‘정냉경냉(政冷經冷)’ 덫에 빠지나
역사문제, 징용공 판결에서 비롯된 양국 갈등… 무역·투자 이어 외교·교류에도 악영향 문재인 대통령이 8월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(NS
-
한·미 보란듯 북·중 군사회담···북한군 서열 1위 김수길 갔다
중국을 방문 중인 김수길 북한군 총정치국장이 지난 16일 오후 베이징(北京) 중앙군사위 청사인 8·1대루에서 먀오화(苗華) 중국 중앙군사위 정치공작부 주임과 회담했다고 조선중앙통
-
아베 "日취업박람회 취소되면 한국 학생이 곤란할텐데···"
일본 기업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9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취업 박람회를 한국 정부가 전면 재검토하고 있는 문제와 관련,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
-
시진핑 집권 첫 방북...외신이 주목하는 관전 포인트는
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후진타오 이후 중국의 최고지도자로는 처음 14년 만에 북한을 방문한다. 주요 20개국(G20) 정상회담을 앞두고 시 주석이 방북에 나서게
-
베트남 못 건드리는 중국, 김정은 통과 중월국경에 이유 있다
━ [채인택의 글로벌 줌업] 26일 오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통과한 중국·베트남 사이 국경지대는 딱 40년 전 중국이 베트남을 결코 함부로 대할 수 없게 된 결정적
-
[중앙시평] 2차 북미정상회담 낙관하기 어려운 이유
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2차 북미정상회담이 조만간 열릴 것이라고 한다. 이로써 북한 비핵화가 본격화되리라는 전망도 있다. 두 번째 만남인 만큼 상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
-
靑 “김정은 방중 전 中과 긴밀 소통…북미회담 디딤돌 기대”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(왼쪽)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5월 8일 중국 다롄 동쪽 외곽 해변에 있는 방추이다오 영빈관에서 만나 산책하면서 대화하고 있다. [연합뉴스]
-
미 국방부 "한반도 관할 중국군, 유사시 대비훈련 급증"
중국이 한반도 유사시에 북한 지역에서 군사개입 가능성에 대비해 접경 지역에서 군사 훈련을 강화해왔다고 미 국방부(펜타곤)가 발표했다. 지난 16일(현지시간) 의회에 제출한 ‘중
-
“日, 무인정찰기 ‘글로벌호크’ 도입 예정…北中 감시능력 강화”
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. [중앙포토] 일본 정부가 2021년부터 미국의 고고도 무인 정찰기(HUAV) ‘글로벌 호크’(Global Hawk·RQ-4)를 도입해, 중국과
-
김정은, 핵 폐기 검증 없는 '셀프 비핵화' 모델 추구
━ 군사안보연구소 월례 좌담회 중앙일보 군사안보연구소는 지난 17일 본사에서 연구소 자문위원들과 좌담회를 갖고 최근 한반도 정세를 진단하고 대책을 모색했다. 토론에
-
日 언론 “북미협상, 완전히 북한 페이스로 진행중”
일본 언론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세번째 방중에 대해 '미국과의 협상을 앞두고 중국을 우군으로 엮으려는 북한,북한에의 영향력 강화로 존재감을 강화하겠다는 중국의 의도가 맞
-
비행기 1대 빌려주고 중국이 얻은 3가지 ‘쌍중단, 관계회복, 제재완화’
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7월 베를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-중 정상회담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북미정상회담의 승자는 중국, 한국과
-
북미정상회담 1주일 앞두고 베이징·평양 하늘길 열렸다
지난해 11월 중단됐던 중국 국영 항공사인 중국국제항공(에어차이나) 베이징-평양 정기 항공편이 200여 일만에 재개된다. 에어차이나는 6일 오후 13시 25분 베이징발 평양